신지식인 선정, 국무총리 표창





갈아만든 고추장굴비를 만든 법성 유명수산의 배현진씨가 2005년 신지식인에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배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오영교 행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년도 신지식인 인증서 및 포상 수여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배씨의 이번 표창은 사재를 털어 수년간의 노력 끝에 갈아만든 고추장굴비 특허(제 0296790호)를 획득했고 미국시장을 공략해 해외 수출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점 등이 인정됐다.


 


배씨는 이번 수상 후 소감을 통해 “전통식품도 얼마든지 약간의 발상으로 경쟁력 있는 수


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서  “여기서 만족 하지 않고 2차, 3차 상품의 개발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으로 세계의 어느 시장에서도 존경받는 상품을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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