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불편해소 대책 마련 시급 여론"




오는 7월 부터 행정기관이 토요일에 휴무한다. 행정기관의  주 40시간 근무제가 7월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2째주와 4째주 격주 휴무를 해왔던 공무원들은 매주 토요일에 쉬게 되었다.


 


이제 주 5일제 근무로 휴무일이 많아짐에 따라 각 행정 기관은 민원인 불편 해소 방안 마련에 부심하는 반면, 공무원들은 알뜰한 휴무를 보내기 위한 행복한 고민의 빠졌다.  


 


영광군은 현재 격주 휴무 토요일에는 민원실에 한해 절반 가량인 약 15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민원업무를 담당했으나 7월부터는 2-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민원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에 따라 군청을 비롯한 금융권 및 공공기관 직원들은 휴무일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취미활동과 레포츠 등에 관심을 기울이는 직원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각종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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