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대학생과 함께 구슬땀 흘려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 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 홍농읍 진덕2리 하삼마을을 방문하여 친환경농법 벼 재배농가(6농가, 20,000평)에 대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산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시작한 “무농약 친환경농법의 벼농사가 잡초 때문에 망치게 될 처지”에 놓였다는 하삼마을(이장 김용섭)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영광원전 지역봉사대에서 자원봉사자를 20여명을 소집하여 진덕리 친황경재배 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7시간 동안 벼포기 사이사이에 무성히 자란 잡초제거(김매기) 작업을 실시한 것.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학생 농활대(한국외대 이근영 학생 등) 17명도 영광원전 직원들과 같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홍보부 김길환 과장은 “영광원자력본부에서는 53개 부서별로 ”자매마을“ 결연을 맺고 부서별로 바쁜 일정을 조정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봉사활동 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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