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 호남본부(본부장 안중섭)와 염산면 상계리 남계마을(이장 한귀철)간에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남계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동부한농직원과 마을주민 및 내외빈 등 90여명이 참여한 이날 결연식에서는  동부한농(주) 호남본부가 남계마을 주민을 위해서 농산물소비촉진, 농촌환경보호 및 농촌일손돕기추진 등 기본적인 것은 물론이고 남계마을 강병원,강성만,강민원소유의 논 4,000 여평에 대한 시범포를 조성하여 이앙에서 추수때까지 직접 신약 제품 농약을 무료로 제공하며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농약,비료.종묘사 업부장등이 직접 참석하여 장마철 죽어가는 고추밭에 직접가서 원인분석을 하여 농약을 무료로 나눠주고 분무기 1대 수건 200장 모자 200여개 등 푸짐한 상품을 남계마을에 전달하여 자매결연의 의의를 되새겼다


 


특히 안중섭 동부한농(주) 호남본부장은 8월초에 남계마을을 다시 방문하여 안전한 농약 사용방법과 풍년사를 기약하는 올바른 비료 시비법등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남계마을 주민들에게 전수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나누기로 의견을 모아 자매결연의 참다운 모습을 서로 보이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동(59세)씨는 남계마을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준 동부한농 및 농협관계자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매결연의 효과에 지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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