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정신속에 봉사의 마음 심는다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가는 곳!

어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오직 봉사의 일념으로만 행동을 펼쳐가는 순수한 단체.

우리 대마에도 그런 단체가 있다. 대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례)이다. 대마면 새마을부녀회는 김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19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에서는 올 한해를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의 해로 중점 표방하고 리단위로 환경대청소를 주도해 밝고 깨끗한 대마가꾸기에 진력해왔고,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자연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 농약병, 폐비닐 등의 수거와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 서기도 했다.

또 더불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운동에도 앞장서 면내의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일일효도관광을 통해 어른공경의 참봉사를 실천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이다. 회를 이끌고 있는 김점례회장은 "지식정보화시대의 흐름 속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수혈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대마 이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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