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 산업기반 및 입지와 지원 등

영광군이, 부패방지위원회가 실시한 2004년도 공공기관 주요 대민업무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청렴한 기관으로 조사됐다.



부패방지위원회가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전국 313개 공공기관에 대해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324개 업무관련 민원인 7만5,3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에서, 총 10점 만점에 영광군은 8.91점을 기록, 전국 10위에 전남 지역은 장성군에 이어 2위로 기록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신력 있는 기관의 조사결과로 우리군의 청렴도가 대외적으로 증명 됐다”며 “부패 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교육, 예산내역서 및 결산서 인터넷 공개, 클린신고센터 및 부조리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클린영광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 16개 시도중 3위로 조사됐으며, 부패개선도 가장 급속하게 개선된 4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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