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 전국 313개기관대상 조사결과

영광이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제2회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영광군을 선정, 오는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을 시상한다.



영광군의 금번 “기업하기 좋은 지역” 선정은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각종 통계자료와 기업체 설문조사 등을 실시, 산업기반과 입지, 지원, 혁신여건 등의 여러 분야에서 자체 종합평가를 실시,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노력과 친기업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정부기관 후원으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1사 1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260회에 이르는 방문, 상담을 통해 행정 및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지원,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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