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주민자치위원회 의자녀 결연가정 찾아 명절 인사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신)는 지난 27일 추석을 맞아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방문,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사는 정을 나누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영광읍의 의자녀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는 결연을 맺은 2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영광읍이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의자녀 결연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 홀로사는 독거노인에게 경제적 심리적 도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번 방문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정종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손수 준비한 영양식품 선물세트와 청정김세트 등 50여점을 결연자의 가정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으로 경제적, 심리적 도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영광 최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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