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보화마을은 지난 16일 사무실에서 열고 임시총회를 열고 142명의 회원들이 투표한 결과 70표를 얻은 최종환씨가 1표차이로 2기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법성포굴비정보화마을은 2002년 8월 사업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4억원의 사업예산으로 마을정보센터를 세우고 전자상거래 정보콘텐츠를 구축 주민정보화 교육실시와 총 100대의 컴퓨터 보급을 시행했다. 그동안 남궁길홍 위원장 주도로 사업의 토대를 구축해 왔으나 남궁 위원장의 와병으로 직무대행제로 가동해왔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판매실적으로 2003년 설에 2천600만원, 2003년 추석 1억2천만원, 2004년 설 6천700만원 등 총 2억2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법성포굴비정보화마을은 굴비상가 등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총 1,535명에게 실시하여 왔으며 판매이익금으로는 7명의 영세가정 자녀에게 컴퓨터 보급을 하였으며 2003년도에는 전남정보화 최우수마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