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센터 효율성 제고, Police Stay로

경찰 치안센타가 여행객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는 불갑치안센터의 빈 공간을 여행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전환하여 Police St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Police Stay 운영은 유서 깊은 불갑사가 위치하고 국도 23호선이 통하는 길목인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불갑치안센터 2층의 경찰관 숙소를 여행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취사시설, 침구 등을 갖추고, 캐릭터·로고를 부착하여 쉽게 찾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용신청은 누구나 영광경찰서 홈페이지에 접속 예약·접수가 가능하고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지난 10일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경찰에서 Police Stay 실시로 치안센터 유휴 공간을 경찰 체험 및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경찰로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여행 중 우발적으로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여행객의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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