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영광성당(신부 이준형)의 민족평화학교 세 번째 강의가 지난 8일 성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여성의 시각으로 본 반미'란 주제로 반미여성회 집행위원장인 손미희씨의 강연이 진행됐다. 다음강의는 마지막으로 오는 15일이며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인 김서원씨가 강사로 초청되어 한반도통일과 2002년 대선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되며 강의후에는 군산미군기지 현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