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하며 농어촌 살리기에 앞장 다짐

영광군푸른마을협의회가 창립됐다. 지난 10일 오후3시 영광읍 영빈타운에서 열린 이번 창립총회에는 창립회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의장에 박준익 전 군의원이, 부의장에 주정남·황종석·김원판·노병오·김숙희씨가, 사무국장에 김 원씨, 운영위원장에 장종대씨가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박준익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솔선수범하여 쾌적하고 모든 생명이 살아 숨쉬는 푸른 영광을 만들기 위해 환경의 파수꾼이 되도록 하자”고 회원들에게 강조했다.

푸른마을 협의회는 면단위 1개마을을 푸른마을로 선정 운영하며 푸른신문의 녹색기자로 10명을 선정해 지역환경을 감시한다. 푸른마을운동은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청정 정주공간이며, 환경농축수산업의 토대로서 자연휴양지 및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가꾸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공존 공생체로 연계하는 21세기의 농어촌 살리기 위한 마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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