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지점

한전 영광지점이 2002년도 한전 내부경영평가에서 전남지사 1군 소속 12개 사업소 중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영광지점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2002년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 9월 23일에는 무재해 1,440일로 3배수를 이루어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중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활동 우수사업소'로 선정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영광지역 특성에 맞는 저압고장 감소대책 시행으로 전년대비 고장률을 28%나 감소시켜 안정적 전력공급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종범 지점장은 이번 내부경영평가 1위 달성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 및 협력업체 직원 그리고 영광군 지역주민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타 사업소에 비해 고장정전 감소를 비롯한 모든 지표에서 실적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도 여론조사」평가실적은 매우 저조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영광지점은 금년에도 내부경영평가 1위를 목표로 지난해 내부평가에서 아쉬웠던 「고객만족도 여론조사」에 중점을 두고 정전 없는 고품질의 전력공급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