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영광군체육회 이사회가 22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이사회에는 체육회 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2007년도 체육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개진한다. 


강종만 군 체육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육상협회(회장 조일영)가 도민체전 기여를 인정받아 도 체육회장 공로패와 지원금을 받는다.  또 태권도협회(회장 김인성)와 탁구협회(회장 한성모), 테니스협회(회장 장재곤)도 도민체전 입상 종목으로서 공로패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받게 된다. 또한 염산면 출신으로 사격 국가대표인 김성수(전국체전 은메달)와 체조 국가대표 김대은·김승일(도하아시안게임 입상), 육상 김범찬(전국체전 4회입상) 그리고 영광초등 축구부출신으로 국가대표 유소년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지(장흥중)와 영광초등 장요한(태권도) 등에게 군위 선양 선수에 대한 표창 수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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