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샤론오피스텔 2,165원, 최저 장산아파트 1,758원





영광군 관내 대단위 아파트 등에 집단으로 공급되는 가스(LPG) 가격이 공급 회사에 따라 ㎥당 최고 407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1일 군이 조사한 관내 집단공급 가스가격의 평균금액은 ㎥당 2,073원으로 파악된 가운데 가장 비싸게 공급 받는 곳은 샤론오피스텔(2,165원), 영광사직, 법성성산아파트(2,150원), 영광근형, 홍농해주아파트(2,146원)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가스가격이 제일 저렴한 아파트는 장산아파트(1,758원), 영진파크(1,880원), 옥당마을아파트(1,998원)순으로 나타났다.


 


가스가격 책정은 대부분의 공급 업체들이 아파트 자치단체나 관리실등과 년간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장 여건 및 세대수 등을 감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 공급 회사의 경우 공급 가격이 대부분 같지만 근형아파트(2,146원)와 석가아파트(2,132원)의 경우 같은 공급회사인데도 14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반 가정용 가스(LPG) 요금은 그동안 ㎥당 2,200원이었으나 11월1일부로 2.500원으로 인상, 집단 공급 가격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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