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842호선 굴곡도로 선형 개선




백수 해안 관광도로와 법성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842호선 굴곡도로의 선형이 개선된다.
정기호 도의원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8월 총 공사비 14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지방도 842호선 중 법성 마촌부락 앞 굴곡구간에 대한 도로 직선화 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842호선은 법성과 백수를 잇는 관통도로로 영광군에서 7대 관광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서 해안절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백수 해안일주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최단거리 도로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군 관내 주요 관광지와의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연계도로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정의원이 지난 5월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도 842호선에 대한 도로 확포장 사업의 필요성을 촉구,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관광객 편익 증진으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관내 지방도 선형 개량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정 의원은 군남 양덕리, 군서 마읍리, 군남 풍운교와 동고아을앞 등의 굴곡도로 선형개량사업을 추진, 완공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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