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고, 출자 6% 이용고 2% 배당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7일 영광 영빈관웨딩홀 연회장에서 임원 및 대의원 내외귀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튼튼한 재무 구조를 갖춘 조합이 되어 조합원의 권익 신장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복지조합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말하고, "이러한 사업성과는 조합원들이 모든 사업 전이용에 동참해준 덕택이라고 "고 강조하면서 “계속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총9억4천여만원 수익으로 불용자산 처분에 5억여원, 하나로클럽 이용고객에 7천2백만원을 환원하고, 법인세 5천만원을 공제해 3억 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그리고 출자배당 6%와 이용고배당 2%인 1억3천7백만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정성원외 5명의 조합원이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농림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정찬우 상무 외 7명의 직원들에게 중앙회장 및 조합장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영광축협 관계자는 “2005년말 종합업적평가에서 1등급조합으로 상승함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완전히 갖춘 조합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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