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방대학교 석사과정 군사전략학부 학생 35명이 영광원전을 방문해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원자력을 체험하며 안보의식을 높였다.


 


학부생들은 홍보전시관 강당에서 국내원전 운전현황, 원자력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청취하고 전시관 내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고유가시대의 에너지 안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 후 3발전소로 이동해 터빈, 주제어실, 사용후 연료저장고를 관람하며 원자력 에너지를 체험했다.


 


견학을 마친 이연호 학부생은 “요즘처럼 세계 각국의 에너지 확보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원자력발전소가 있어서 전기가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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