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영광출장소에서는 오는 3월 하순부터 수입쌀 시판이 시행되면 부정 유통 및 원산지 둔갑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합동단속반을 편성, 단속에 들어간다.


 


농관원 직원 및 명예감시원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1개반 4명으로 편성, 3월 하순부터 6월까지 수입쌀 취급업소 및 중간 유통업체를 중점조사하고 연중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단속결과 위반업체는 형사입건 또는 고발 등 강력조치 할 계획으로 있다.


 


농관원은 이를 위해 지난 6일 영광농협회의실에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단속의 필요성 및 명예감시원의 역할과 임무, 원산지 식별요령 및 감시 신고요령 등을 교육하고 아울러, 영광읍 신하리 매일시장에서 판매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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