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언따 떠언따 추억 되살리는

어린시절의 연을 쫒던 기억을 상기하게 하는 ‘설맞이 영광군 연날리기(대울역)대회’가 열린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법성 수협 어판장 일원에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법성포민속연보존회(회장 오진근) 주최로 열리며 대울역(끊어먹기)과 재주부리기의 2개 부분으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보존회원등 전문가들은 참석치 않으며 순수 동호인들만이 참여하게 되며 1위에 50만원(대울역) 등의 상금을 걸고 있는 등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울역 입상자와 보존회원간에 시범경기도 준비되고 있어 기대가 된다. 행사와 관련한 각종문의는 김병양(011-635-2544)씨와 장충열(016-613-4787)씨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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