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 고양시민과 ‘자매 매치’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18일 오후3시 종합운동장

2011-06-17     영광신문

챌린저스리그 영광FC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영광FC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시민축구단과의 마지막 홈경기를 '자매 매치'로 정하고 올 시즌 영광을 위해 응원해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한 관중 중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굴비․ 상품권․ 모싯잎송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인터리그를 통해 한차례 경기를 가진 두 팀은 영광이 5대1로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최근 고양이 우수 선수 등의 영입으로 전력이 극대화해지면서 현재 승점 11점을 확보하며 B조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영광출신 신호준은 팀이 12득점 가운데 50%인 6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