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3>

2012-02-24     영광신문

“가슴 설레게 하는 희망찬 신문으로”

정형택/ 문화원장

지역신문 발행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간 15년을 맞는 영광신문의 건재에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정론직필에 큰 기대를 거는 독자로서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세월은 빠르다고 하지만 15년이란 세월은 엄청난 시간입니다. 그 긴 세월동안 흐트러짐 없이 확실한 주관과 의식으로 매호를 펴내는 임직원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신문은 매호를 그때그때 읽는 때는 소식에 불과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난 뒤의 그 소식은 소식이 아니고 역사로 남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문의 사명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영광신문은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척박한 우리지역에 차원 높은 문화를 전달하는 대변자이기에 집집마다 나아가서는 동네마다 매주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날 제시간에 새로움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담아서 배달되는 우리들의 기다림에 가슴 설레게 하는 희망찬 신문으로 계속계속 나아가도록 파이팅을 보냅니다. 지나온 15년, 나아갈 150년. 영광신문 파이팅!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 주도하는 신문되길”

이정훈/ 3대대장

지역신문이 탄생하여 자리잡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신문의 저력과 노력으로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박용구 발행인과 일선 기자들의 노고에도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광신문이 평소에도 군(軍)이 담당하는 향토방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독자의 한 사람으로 바람이 있다면, 좀 더 시민들과 밀착된 기사를 많이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안제시에도 앞장서서 우리 영광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을 주도하는 지역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광신문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공기(公器)로”

김용팔/ 새마을회장

정론직필의 외길을 달려온 영광신문의 창간 15주년을 3,000여 영광군새마을가족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언론은 시대적 상황을 예측하고 주도하는 사회적 공기(公器)로써 그 사명감이 막중하다고 할 것인바 영광신문은 지난 15개 성상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입이 되고 귀가 되는 지역의 진정한 정론지로써 우리 군민과 함께해 왔다고 믿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자치의식 함양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을 유도하는데 일조를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지역여론을 형성하여 정책대안으로 제시함으로써 군정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이제 영광신문이 지방화와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의 중추신문으로서 가슴 뭉클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발굴, 보도함으로서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주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그리고 춥고 어두운 곳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진정한 주민의 대변지로 자리매김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함께 받는 주민들의 신문으로 발전해 가시리라 믿습니다. 영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변화지 않는 모습 간직한 채 함께 했으면”

이석길/ 농민회장

늘 한결같은 언론! 지역민과 함께한 언론! 지난 15년 영광신문이 걸어온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1년! 한미 FTA 국회 날치기로 우리 농민들이 벼랑 끝 위기에 몰려 숨가쁜 투쟁을 전개할 때, 저가미 방출 및 영광통합 RPC 정상화 투쟁이 전개될 때 항상 옆에서 진실만을 알려 주었던 신문은 영광의 단 하나뿐인 정론지 “영광신문” 밖에 없었습니다.

영광군의 잘못된 정책과 집행 및 영광군민의 궁금 사항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한 “영광신문”이 있었기에 팍팍한 세상 자그만 위안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평범한 군민들의 소소한 삶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글로 감싸주었던 향기나는 “영광신문”을 보았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특별취재 및 간담회를 통하여 영광군민과 함께했던 고민하는 “영광신문”을 경험도 했습니다.

때로는 편협함도 내 주장도 있었지만 그것은 언론이 가져야 할 당연한 색채라고 생각되며 지난 15년 영광군민과 함께했던 것처럼 늘 “영광신문”의 변화지 않는 모습을 간직한 채 함께 했으면 합니다. 당신이 있어 2011년 행복했습니다.  

 

“지역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받는 언론되길”

박병남/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영광신문’의 창간 열 다섯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밝은 희망을 군민에게 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영광신문은 지난 15년간 영광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군정의 바른 길을 제시하는 등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시대의 도래와 함께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정확한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언론의 모습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선거가 2차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권자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독려하고 바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영광신문이 15년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몫을 담당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방화시대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권태형/ 청년회의소 회장

영광신문 15 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역사의 등불이자 희망입니다.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아내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입니다. 또한 급변하는 현실속에서 언론 스스로 변화할 줄 알고 그 변화된 힘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값진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앞으로 영광신문은 지방화를 이끌어 가는 기수로서 영광군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적기에 올바로 제시하고 특히 군민의식이 선진화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영광신문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의 선봉적인 역할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더더욱 신뢰받는 언론매체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방신문으로 우뚝 서주기를 바라며 정보화·지방화시대에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돼 모든 사람이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