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연 전국경창대회 大賞

2012-11-08     영광신문

국악 꿈나무 조의연(9・사진)이 전국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2일 동안 진도에서 열린 ‘제15회 남도 민요 전국경창대회’에서 조의연(영광초 3년)군이 초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 군은 7살에 국악에 입문해 김영애 선생에게 사사중이며 ‘2010년 강진 청자축제’판소리 초등부 최우수상과 올해 10월 ‘서편제 보성 소리축제 전국 고수경연대회’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창과 고법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군은 “훌륭한 명창과 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항상 보살펴 주시는 어머니께 감사드린다”며 의젓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