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명건 한판 승부누가 우세 한가?
도지사 4명, 군수 2명, 도의원 6명, 군의원 17명
2014-02-28 신창선 기자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의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원과 기초단체인 영광군수와 영광군의원을 선출한다.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전남도지사에 우리지역 이낙연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 뛰어 들어 주승용(여수 을) 의원, 김영록(해남・진도・완도) 의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지방선거의 꽃인 군수선거가 정기호 현군수의 3선을 막고 나설 유력 후보가 나타나질 않아 맥없는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
전남도의원 선거는 1,2선거구 모두 3명의 입지자가 움직이고 있으나 민주당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영광군의원 선거는 가선거구는 7명, 나선거구는 10명이 입지를 표명하고 나섰으나 정당공천제 유지가 확실시 되면서 새로운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