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9 - 영광 경제를 살린다

영광 새싹보리의 효능 전국에 알린다

(유)새뜸원(대표 김광석)

새뜸원 김광석 대표입니다. 새싹보리를 연구하던 중 전남도농업기술원의 기능성 연구 성과물을 제품화할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영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새뜸원은 경남 함양에 본사를 두었다가 지난 2011년 5월 보리산업 특구지역인 영광 묘량면(부지5,000㎡)에 30억원을 투자해 식품공장을 착공, 2013년 4월 원물 3톤 처리 규모의 최첨단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영광은 보리특구 지역으로 전국에서 보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새싹보리를 재배하기에 최상의 조건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새싹보리는 영양학적으로나 기능성 물질이 뛰어나고 또 우리 몸에 필요한 식품으로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때문에 우리 회사는 기존 가내수공업 수준의 제품 생산 방식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분말, 과립, 환 등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도청과 전남농업기술원, 영광군이 공동으로 협약을 맺어 브랜드에 차별화를 두었고, HACCP기준 제품생산, 식품안전 자가검사 등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새싹보리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대기업에 새싹보리음료 원료 납품 등을 추진했습니다. 앞으로 각광받는 기능성 웰빙식품을 개발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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