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나누는 기쁨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것”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상가와 연계협약 체결

2017-02-27     영광신문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지부장 강정원)는 여성가족부와 영광군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예비 중등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2층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생활지원(급식, 귀가차량지원)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8일 지역상가 15여 곳을 방문하여 상호간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영광읍에 위치한 남대문안경(대표 원복성)’은 분기별로 청소년들의 시력검사와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을 무료로 제공해줄 것을 약속하였다. 원복성 대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언제든지 협력해 줄 것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지역연계기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후원도 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061-353-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