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

“1969년 설립 영광군민의 문화적 삶 향상 시킨다”

2017-02-27     영광신문

반세기를 달려온 영광문화, 삶의 질 윤택하게

500여명의 문화가족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시켜

영광문화원은 1969년 창립해 향토문화의 보존, 전승, 발굴 및 계발에 힘쓰며, 지역문화학교, 문화예술 초청강연을 실시하는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의 지역 문화를 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14월부터 11대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원장은 천년의 빛이 서린 역사 깊은 영광군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자 지난 세월 부단히 노력했다. 지역의 문화예술강좌 운영을 토대로 지역문화예술을 한층 더 수준을 높여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다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역사문화 정립을 하면서 고문서, 문집류, 교지, 또는 향토사료지 등 수여권의 도서와 함께 문헌정보문화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노력을 펼쳤다.

특히 문화와 역사, 예술은 한눈에 알아보기는 그리 쉽지 않으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그것이 축척되면 보이는 것이다.

한편 정유년 한해, 영광의 전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광문화원은 500여명의 문화가족들과 함께 지역문화를 알리는 선두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화원의 활동을 보면 1960년대에는 정부시책의 홍보, 향토문화원의 계발, 국제문화교류로 한정되었던 것이 1980년대에는 홍보·문예진흥·전통문화선양·도서관사업·사회교육·문화복지증진·국제문화교류 등으로 더욱 다양화되었다.

역대원장(1969-2016)

초대-8대 조남식 9대 류동현 10대 정영길

임원명단

원장 정형택 부원장 김범무정병희 이사 강현식곽일순김병수김병조김성운김행보박춘자서병록이정옥이창성전미경정애임정택근한효주 감사 박종용이재구 사무국장 한현선

2017 주요사업

-영광군 설화 발굴 작업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발굴 -국가무형문화제 법성포단오제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지역사료정리 및 DB구축 작업, 고문서 번역, 문집류 자료정리, 민속자료수집 및 정리 -교양강좌개설, 수요문학반운영, 우리문화유산 재조명 확산 교육 -한국문화유산 뿌리찾기 -영광문화재 보존관리 방안 연구, 영광의 문화재 보호에 대한 연구, 건축문화재·전적·서적·누정·누각·서각 등 연구 집필 -독립투사인물 전적지 방문 -문화학교운영 -어르신 문화나눔 예술단운영 -꼼 지락 생생예술특강, 꼼지락 인성예술체험학교 운영 -전남문화원의 날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