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다선 강필구 의원, 2018년 4번의 ‘경사’
2018-12-03 영광신문
영광군의회 ‘8선’ 강필구 의원이 올해 4번의 줄경사(?)를 맞았다. 강 의장은 올해 6.13 영광군의원 전체선거에서 득표 1위로 8선 고지에 올랐다.
특히 기초의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8선의원에 오른 강 의장은 7월 2일 영광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7윌 13일 전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9월 18일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제8대 전반기 회장 선거(15표)에서 12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장은 40대 나이에 고향 영광을 ‘좀 더 잘사는 동네’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군의회에 뛰어들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다.
한편 강 의장은 27년간 의정활동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만 선거법 관련된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