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2020년에도 ‘청렴한 영광’ 약속

청렴서약서 서명…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함 제거”

2020-01-13     영광신문

김준성 영광군수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은 지난 2일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수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군은 82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청렴한 지자체라는 새로운 명성을 얻었으며 전라남도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여 청렴과 부패방지두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 군수는 청렴이란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과정이므로 더욱 밀착된 행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