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태권도협회] “태권도 종주군의 위상 실력으로 보여주겠다”

국대급 실력 엔트리 구성 시합날 만 학수고대

2020-03-02     영광신문
전무이사 조두상
회장 임채수

우리고유의 전통무예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태권도가 예의로 시작해 예의로 끝나는무도이자 전신운동으로서도 흠잡을 데 없는 스포츠라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10년을 수련하면 종교를 믿듯 신념이 생긴다는 태권도.

영광군태권도협회는 태권도를 종교처럼(?) 여기는 이들과 태권도 보급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광에 태권도가 보급된 것은 협회가 구성되기 훨씬 이전인 60년대였다. 영광체육관 조영기 관장이 그 주역.

태권도 종주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영광태권도는 이번 전남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어느 지역보다 태권도 관련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영광군태권도협회는 초··고팀을 보유하고 있다.

전남태권도협회 감독으로 활동 중인 임채수 회장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태권도인들이 영광태권도 발전을 이끌고 있다.

조두상 영광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임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모두가 단합해 이번 제59회 전남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광군태권도선수단은 이번 전남체전뿐만 아니라 매월 2~3회의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는 만큼 연중무휴로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전남체전 남·여 일반부와 남자 고등부 8체급 전 종목에 1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창립년도 1962

역대회장

초대 신영일 2대 장동식 3대 신언창 4대 김용식 5대 이동렬 6대 김인성 7대 김형진 8대 최귀억 9대 김경신

임원명단

회장 임채수 부회장 강대준, 배만홍, 임두섭, 정현준, 김정수, 심기동, 김용석 감사 권대용, 나수주 고문 최귀억, 김경신, 김형진, 서배실, 이국섭 전무이사 조두상 이사 고광명, 김용곤, 김홍배, 류재호, 박봉수, 신두원, 신종오, 안장립, 유병춘, 유원식, 이영오, 이현식, 전수옥, 정차성, 조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