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이렇게 일 하겠습니다 ▎정주새마을금고
<2020년 사업실적>
당기순이익 3.5억원 출자배당 2.5% 실시
자산 1,699억 98억 증가 대출실적 1,179억원
정주새마을금고는 2020년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익제공을 위한 도약의 한해였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국가, 기업, 개인 모두가 어려움을 겪다보니 경제의 가장 핵심축이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더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주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익제공을 위해 중앙로에 무인점포 2대를 설치하였고 현재 하루 평균 70여건의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제2지점인 대신지점은 영광상권의 중심지 이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지리적 이점을 선점하였으며 개소 후 2개월여 지난 1월말 기준 자산 48억8,000만원, 예수금 47억6,000만원, 대출채권 20억8,000만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사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예산비용 500만원을 코로나19 특별성금으로 영광군에 기탁하였으며 마찬가지로 대신지점 개소식 예산비용 300만원도 위기가정 2곳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착한임대인 국가사업에 동참하며 우리 새마을금고 임차인들에게 월 임대료 30%를 3개월간 할인하였다.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임직원 후원 300만원과 금고예산 250만원 등 총 550만원을 복지시설과 개인대상자 23명에게 현금과 쌀로 지원하였고 연간 지급하는 장학금 200만원 역시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했다. 그 외에도 산악회 지원, 노인회관 유류비 지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황에도 정주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 3억4,900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2.5%를 실시했다. 2020년 말 자산은 1,699억원으로 전년대비 98억원이 증가하였고 대출활성화 추진으로 1,179억원 달성, 요구불예금은 190억원을 달성하였다. 카드체크기 역시 531대로 전년대비 56대 증가하였으며 공제사업 및 비이자수익사업으로 수수료수익 3억3,700만원 중 공제수수료 1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2021년 사업계획>
자산 1900억 신장과 목표이익 8.7억 실현
외형성장 내실경영, 지역사회공헌사업 확대
새해 2021년에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기하는 해로 정하고 사업계획목표를 자산 1,750억원 달성과 목표이익 8억7,500만원을 수립하고 상정하였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자산 1,900억원 신장을 목표로 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신뢰와 소통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창의로 낭비요인을 제거하며 성과를 극대화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세부 추진 목표를 정하였다.
대출 200억원 증액을 통해 예대비율 85% 달성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대출 활성화 정책을 펴겠다. 연체율을 2% 이하로 낮추어 자산건전성 1등급을 달성하겠다. 예수금 250억원 증액을 통한 자산 신장을 위해 카드체크기 설치 580대, 자동이체 14만2,000건, 파출코스 및 기관·법인 유치 100건 등 목표를 달성하겠다. 공제유효계약고 2,200억원 달성을 통한 비이자수익을 증대하겠다. 회원들의 편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인365코너 이용자 수 증가를 위해 카드 신규발급 250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외형성장과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의 이념실현을 위해서 지역사회공헌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우리는 새로운 금융경제 환경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 즉 브이노믹스에 대한 다양한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이미 예견되었던 언택트 시대는 코로나로 인해 좀더 빨리 다가왔고 한번 시작된 변화는 멈추거나 되돌아가지 않고 계속 될 것이다. 우리 정주새마을금고 역시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 기대에 부응하겠다.
<임원현황>
▲이사장 : 박주경 ▲부이사장 : 원재관 ▲이사 : 김정완, 김수완, 김현모, 정대천, 임권택, 유만희, 이송연, 윤성명 ▲감사 : 이정재, 장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