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거리두기로 ‘코로나 19’를 물리치자

2021-03-02     영광신문

영광군은 코로나19 대응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가 대책본부장을 차장은 홍석봉 부군수, 총괄단장은 김효신 안전관리과장과 윤정희 보건소장이 맡고 있다. 또한 방역과 환자 발생에 대비한 예방단계 5팀과 확진환자발생 7팀을 구성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98명의 공직자들이 24시간 상시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예방대책반은 감염병관리팀, 행정지원팀, 방역팀, 전화역학조사팀, 접촉자관리팀 등 5개 팀에 62명이 땀을 흘리고 있다.

확진환자대책반도 감염병관리팀, 행정지원팀, 방역팀, 전화역학조사팀, 접촉자관리(3) 7팀에서 77명의 팀원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영광보건소와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등 3개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방역소독을 위한 방역단도 군 1, 읍면 11팀 등 12개 팀과 민간 자율방역단도 285팀이 구성되어 142대의 연막과 분무 및 휴대용 장비를 통해 방역에 전념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방역 예방물품으로 마스크 49만여 장을 전 군민 1인당 9매씩 배부하였으며, 손 소독제 등 524,610개를 무료 배부하였다.

군은 관내 경로당과 종교시설,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공공시설 678개소와 다중이용시설 1,250개소를 방역 소독하였다.

현재 영광군의 자가격리 시설은 대창초록권역 농산어촌체험장과 복합문화센터 등 2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6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752명이 격리 해제되어 가정으로 돌아갔다.

25일 현재까지 영광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5명이며,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18,577명이며, 검사 중인 인원은 144명이다.

군은 방역대책으로 버스터미널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위생업소, 식품접객업소, 종교시설 매일 방역소독 실시 및 위생수칙 준수를 수시로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집단생활시설의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모두 개인방역수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물러나길 기대하자.

 

통제관: 김효선 안전관리과장, 윤정희 보건소장

역학조사팀: 김연숙 감염병 관리팀장, 김미란 예방의약팀장

분석팀: 정종찬 보건행정팀장

실험실검사팀: 신정민 방문보건팀장

감염병관리팀: 김복희 건강증진팀장, 오길순 정신보건팀장

 

개인방역 5대 중요 수칙

1.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2. “아프면 검사 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4. “최소 13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생활 속 거리 두기 이렇게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 개선에 목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활공간 침입을 차단하여 생존환경을 제거하여 몸 밖 배출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전파경로 차단을 위한 수칙을 알고 실천해 공동체를 보호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는 개인방역(5개 중요수칙과 4개 보조수칙)과 집단방역(5대 중요수칙중점 일반 관리시설 핵심방역수칙 등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 2개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개인방역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수칙(수칙별 4~5개 행동요령)4가지 보조수칙 (마스크, 환경소독, 고위험군, 건강생활)으로 구성한다.

집단방역은 개인과 공동체가 지켜야 할 5가지 중요수칙과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등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됐다.

개인과 공동체는 개인 및 집단방역 수칙과 지침 등을 참고하고 필요 시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별도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등을 마련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한다.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

구분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생활방역

지역적 유행 단계

전국적 유행 단계

개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역적 유행 개시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전국적 유행 본격화

전국적 대유행

상황

통상적인 방역 및 의료체계의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행 통제 중

특정 권역에서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1주 이상 유행 지속

1.5단계 조치 후에도 지속적 유행 증가 양상을 보이며,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 관찰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국적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

기준

-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 수도권 100,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 강원·제주 10명 미만

-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 수도권 100,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 강원·제주 10명 이상

- 60대 이상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

· 수도권 40, 충청·호남·경북·경남권 10, 강원·제주 4명 이상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 하나 충족

  •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
  •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 전국 주평균 확진자400~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격상시 60대 이상 신규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등 중요하게 고려

-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격상시 60대 이상 신규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등 중요하게 고려

핵심 메시지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지역유행 시작, 위험지역은 철저한 생활방역

지역유행 본격화, 위험지역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자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전국 유행 확산,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

전국적 대유행, 원칙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