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공동체일곱빛깔, 내년 초 개장 ‘안터상회’ 홍보

2022-10-11     채지영 기자

영광군 유별난안터마을 안터지기단이 ‘2022전남형청년마을선정단체 대표로 ‘2022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유별난안터마을 안터지기단은 영광이주 청년들이 운영하는 로컬푸드마켓 안터상회개장을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로 만든 엉겅퀴인절미떡과 엉겅퀴조청’, ‘새싹삼과 파낙스골드티’, ‘레드비트 분말과 레드비트 즙등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도시민과 전문가의 현장 상품별 품평과 컨설팅, 집중상담을 받았다. 또한, 안터지기단은 2022전남형청년마을 홍보, 안터지기 모집, 안터상회 안터지기 청년 로컬푸드 제품 품평 및 홍보 등을 펼쳤다.

특히, 안터지기단은 앞으로도 전라남도로 모인 영광이주청년들이 지역과 미래를 고민하는 이야기, 유별난 안터마을 만들기 목표와 비전, 안터상회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안터지기 청년 모집에도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영광이주청년단체 선행공동체일곱빛깔(대표 채지혜)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의 소비성향, 엉겅퀴·레드비트·새싹삼에 대한 관심도를 직접 느끼고, 제품의 장점을 어떻게 강조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청년들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안터상회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유통망을 구축하는 계획까지 많은 도움이 되어 내년에도 박람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