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2024-01-08     영광신문

고향 정이 듬뿍 넘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조성호 재경향우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 객지 향우 여러분!

2024년 희망한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 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향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직장에 만복이 함께 하시고 소원하는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영광군 향우들이 모여 정이 듬뿍 넘치는 향수를 나누고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겠습니다. 애향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응집과 저력으로 힘을 합쳐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향우회와 고향을 지키고 가꾸어 오기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향우회원 확보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며, 참여하고 싶은 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고향을 떠나 살면서 출향 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고향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하며, 상부상조하는 정신입니다. 향우 중에는 다양한 삶이 있습니다.

실의에 빠진 향우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격려와 섬김을 주는 것입니다. 개인의 사소한 이익이나 오해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위상을 한층 높이려고 합니다. 더 많은 참여와 성원은 부탁드리면서 더욱 발전적인 향우회 운영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것입니다.

향우 인들의 우정과 친목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만들고 고향발전의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의 내일을 열어가는 데 더욱 충실하고 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줄 것입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더 나은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멋진 설계와 더불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갑진년 한해에도 농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정경훈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갑진년 새 아침을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우리 농어업 ·농어촌이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농어촌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농어촌공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우리 농어업이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24년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 생산기반과 ICT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저탄소 에너지 시설 보급을 확대하는 등 농어촌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 사업은 맞춤형 농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농지의 취득부터 이용 상황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농지가 군민의 먹거리 생산기반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을 진심으로 섬기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행복시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희환 바르게살기회장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은 그 어느때 보다 국가는 물론 국민 개개인 그 누구라도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퇴색된 예절을 바로세우고 내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 국민정신 운동입니다.

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있었다면 현제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우리 가정과 지역 나아가 국가를 살리는 국민운동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경제 침체와 사회단체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양질의 회원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각박한 우리 사회 현실에서 이웃간의 정과 사랑도 되살아날 것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에서는 국민행복시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과 원칙을 지키고 민선8기 군정 방침에도 함께 하겠습니다. 갈등과 분열이 없는 사회, 행복한 영광건설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보태겠습니다. 아무쪼록 2024년 용띠해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온이 함께 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안보단체로서 역할과 사명 다할 것

심기동 재향군인회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그리고 향군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위대한 자연의 섭리를 또 다시 느낍니다. 세상사가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자연의 주기는 한 치의 어김도 없습니다. 새해 첫 태양은 어지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 갑진년이 시작됐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3년을 돌아보면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전회원이 애국, 호국의 투혼을 불태웠던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등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이고 발전된 부분도 많았지만 안보측면에서는 아직도 우려되는 요소가 적지 않게 산재 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영광군 재향군인회는 지역안보의 제2의 지킴이이자 지역의 핵심적 안보단체로서 모든 회원이 적극적인 향군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안보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2024, 올해에도 우리 영광군 재향군인회 1,000여명 회원들은 위국헌신의 정신이 군민들의 마음속에 고귀한 삶의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새해에도 군민여러분과 향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좀 더 나아지길

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행운과 성공,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먼저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농업인에게 너무나 힘들었던 한해로 기억됩니다. 가뭄, 집중호우, 병충해 등과 더불어 양곡관리법 거부 및 각종 농산물가격 하락 등 농업인 모두에게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는 비와 물을 다스리고 농경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겼다는 청룡의 해인 만큼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고 보호해 주기를 바라면서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좀 더 나아지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농협이 농협 본연의 존재목적에 충실히 하면서 농업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쁨과 어려움을 늘 함께 하겠습니다.

부디 갑진년 새해 가내 두루 평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건강한 숲! 행복한 삶! 산림조합이 함께 하겠습니다

정태범 산림조합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지난한해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 산촌을 기반으로 한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고,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삶의 질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자원의 순환적 활용과 산림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삶의질 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도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산림조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전으로 제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치유 기능까지 제공되는 산림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우리 산촌과 임업분야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산림의 밝은 미래를 향해, 산림조합 임직원은 더욱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주도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기반을 닦아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올 한해 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넘치기를 소원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많이 웃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올해 세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재창 수협 조합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광군의 모든 군민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수협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와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우리 어업인과 임직원이 바라는 대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수산업은 어족자원의 감소로 힘든 한해를 보내야 했고 앞으로도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사고와 인식의 전환점에 왔기에 바다에만 의존하고 살아가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광군수협은 성장에 한계가 있는 영광을 벗어나 수도권 점포 신설을 통한 신용사업의 신장으로 경영 내실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임기 2년차를 맞는 금년 한해는 우리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자구노력에 적극 매진해 고부가가치와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합니다. 수협의 주인은 어업인이므로 수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합심하고 단결해서 올해 세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끝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축산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김용출 축협조합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축산가족 여러분 값지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영광축협을 사랑으로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새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영광축협은 조합원의 축산사업에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물유통과 가축개량을 통한 생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동물약품 지원부터 영농자재 무상수리, 한우개량의 친자확인사업과 함께 축사 주변 청소와 농장울타리 가꾸기 등 축사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자 매월 1농가를 선정하여 축산농장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AI등 가축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 및 방역의 취약지역을 행정기관과 연계한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축산후계농 육성을 도모하고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을 구현하고자 집합교육 실시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영광축협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영광지역 축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그리고 축산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2024년 갑진년 한해에도 영광군민과 애독자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영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 만들겠습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안녕하십니까? 영광군체육회장 정병환입니다.

2024푸른 용의 해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갈 때쯤이면 후회, 후련함 등의 복잡한 감정이 가득하지만, 흔히 표현하는 희망찬 새해의 기대감이 군민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가장 흔히 바라는 새해 소망은 일신(一身)과 가족의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육회장의 임기를 다할 때까지 영광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드리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위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과 지원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우리 영광군체육회는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광군민 여러분과 영광군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 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에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스포츠의 메카 영광군에서 개최합니다. 5만 군민의 염원과 영광군 개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노고가 빚어낸 소중한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끝으로 스포츠를 통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희 체육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영광체육의 비전을 고민하고 제시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체육에 대한 깊으신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농업인 삶의 질이 향상되는 갑진년이 되길

이동주 )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장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에는 영광군민들의 만복이 깃드시고 뜻하신 일이 모두 이뤄지는 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에 대한 행복을 갈구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지금 수입쌀이 들어오는 등 농민들의 기반은 무너져 가고 있는 현실로 인하여 농업의 비중이 큰 영광 경제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2023년의 농업의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는 한해였습니다. 폭염 등의 기상 악화로 농업은 힘이 들었고 정부는 농민을 탄압하며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있을 수는 없기에 작은 일부터 시작하며 농업을 살리는 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먼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농축산물을 우리지역에서 먼저 소비하는 지산지소의 운동은 더욱더 번져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항상 그랬듯이 때가되면 씨를 뿌리고 걷는 농사일이지만, 내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대신합니다. 그러나 우리농업만큼은 다른 나라가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어렵지만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식량안보이며 우리의 주권입니다, 힘들지만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 갈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먹거리를 지탱해온 농업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농업을 걱정하는 마음이 군민과 같이 할 때 영광경제의 번영도 군민과 함께 누릴 것입니다.

새해에는 농업인이 중심이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군정을 기대하며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사람중심의 상호존중과 소통 속에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해가 되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양성평등 구현과 봉사와 나눔 확대에 최선 다하겠다

나은주 여성단체협의회장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계묘년은 세계정세나 국내 정세들 매우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10개 단체 임원님들께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게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봉사 활동에 역량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화합과 단결을 기반으로 여성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중심에는 10단체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최근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양성평등의식이 올라감에 따라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을 대변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보듬어 따뜻한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각 단체 회원 모두가 함께 양성평등 구현과 봉사와 나눔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온과 행운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지역문화 만들어가는 영광여성의 전화

박빛나 영광여성의전화 대표

2024년 갑진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새만금 잼버리 사태, 묻지마 칼부림, 아동학대 및 교권침해 등 힘든 일들이 많은 해였으나 코로나19 종식 선언,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으로 희망을 갖게 하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득 안고 맞이하는 2024년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그저 4년마다 돌아오는 연례행사이자 쉬는 날로 인식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나라의 미래와 아이들의 미래가 투표권자인 어른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기득권자들의 계속되는 불의와 자신들만의 배 불리기로 우리의 삶은 더 피폐해졌습니다.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후퇴할 수는 없습니다.

정당이 아닌 정책을 보십시오! 말뿐인 정책이 아닌 실현 가능한 정책인지를 살펴보십시오!

나에게 이익을 주는 후보자가 아닌 모든 군민들의 이익을 살피고, 진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야 할 때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2024년은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 등 여성폭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가족부 예산안 중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예산이 대폭 감축되는 등 각종 성평등 정책과 여성폭력 관련 제도가 후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여성 인권 및 지역, 정치 현안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영광여성의전화가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2024년 갑진년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