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이렇게 일 하겠습니다 | S-전략산업실

미래전략산업 발굴 청정 부자도시 실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전시 및 기업과 기업간(B2B)·기업과 소비자간(B2C) 거래 중심의 산업 박람회로 초소형 전기차, 개인형 모빌리티 등 e-모빌리티 시승체험과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체험, 미래인재과학축전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모든 계층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엑스포로 준비하겠다.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또한 전년도보다 확대하여 전국 80개 대학, 120개팀 2,000명 이상의 참가규모로 미래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다수의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e-모빌리티 산업의 선도도시인 영광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2027 국제 엑스포 개최 발판을 마련하겠다. 홍보부문으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 방송·신문 등을 활용한 대중매체와 대중교통 배너·KTX 역사 광고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또한 인공지능·로봇 등을 농수축산업, 복지 분야 등 우리군 특성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산업을 발굴 육성하겠다.

e-모빌리티 국산화와 해외수출, 전기차 확대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와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 배터리 고안전성 평가센터 등의 대마산단 내 인프라를 통하여 기업이 제품 디자인부터 부품생산, 조립, 인증과 실증, 홍보까지 e-모빌리티 산업의 모든 전주기 과정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업지원 ‘One-stop’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기업의 역량을 끌어올려 국산화를 통한 고품질의‘Made in 영광’e-모빌리티 제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 관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3월 준공예정인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기업들이 원하는 부품을 적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아울러 산업육성을 위해서 유치한 각종 국고사업의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e-모빌리티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e-모빌리티 글로벌 해외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 및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새해에도 다양한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전기차 보급물량은 ▲전기자동차 155대 ▲전기화물차 95대 ▲전기이륜차 75대 ▲전기버스 10대 ▲개인형이동수단(PM) 42대이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내 대중교통인 군내버스를 전기저상버스로 도입하면서 더욱 더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보급에 발맞춰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수소산업 육성 및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수소는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래서 정부 수소 정책에 부응하는 지역 특화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다. 우리군 지역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수소산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과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여 수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써 작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형 국책사업인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와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개발이익 공유를 위해 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모델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등 지역 공공자원의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사업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발전사업 모델을 정립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그래서 앞으로 조성될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태양광발전단지에 전 군민이 참여하여 발전소의 이익을 사업자와 향유함으로써 기본소득에 준하는 이익공유로 ‘청정 부자도시 영광’으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다.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공급망 확충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망 조성을 추진하여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지난 2023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2024년 국비 10.8억, 도비 2.4억을 확보, 관내 348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발전설비를 자부담 10% 이내에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수요가 많은 597만원의 3㎾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 자부담금 90만원에(15%) 설치할 수 있고, 태양열 발전설비(13.6㎡)의 경우 1,710만원의 설치비 중 무려 95%가 지원되어 자부담 90만원(5%)에 설치할 수 있어 융복합사업을 통하여 영광군민의 큰 가계 부담이 되고있는 등유 및 도시가스 비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저소득층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조명기구를 LED조명으로 교체를 추진하여 각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 영광군 관내 300가구의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며 연간 소비전력 60%의 절감과 조명기구의 교체주기가 5배 이상 길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스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스안전장치 보급하는 동시에 LPG용기 사용시설의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LPG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e-모빌리티 및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어 e-모빌리티 Complex, 특화공원 조성에 대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였다. 상반기 투자선도지구 구역지정 용역을 발주하여 연내 국토교통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겠다.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인근에 부지면적 237,148㎡를 추가 확장 사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 6월 산업단지 계획(변경) 승인 고시 받았으며 위 투자선도지구와 연계하여 연내 변경된 행정절차 이행 후 공사비를 확보하여 빠른 착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 산업단지 상반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하반기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영광군 내 대기업, 중견기업 등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예산내역 <단위: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