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파크골프 7개클럽 연합회 창립
“체력 증진, 클럽간 상호유대 강화해 나가겠다”
2024-05-20 영광신문
파크골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에서 3번째 단체가 탄생했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 연맹에 이어 연합회가 탄생한 것.
영광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덕연)는 지난 11일 홍농 한마음 파크골프장에서 연합회 출범식과 함께 7개 클럽 150여명의 동호 회원이 참가하는 클럽대항 리그전에 돌입했다.
초대 연합회장으로 자리에 오른 박덕연 회장은 “영광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파크골프를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클럽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파크골프를 통해 체육활동을 육성하고 장려하는 것이지 활동을 제어하고 금지 시키는 것은 역발상의 단체임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합회는 영광군의 지원을 받지 않고 독자노선을 걷는 단체로 거듭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창립을 계기로 영광군민의 파크골프 메카가 될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 붙였다.
한편, 클럽대항 리그에 참가한 7개 클럽은 ▲구구클럽(회장 김범철) ▲굴비골클럽(회장 김동기) ▲그린클럽(회장 임광수) ▲대봉클럽(회장 이정대) ▲영광클럽(회장 추계출) ▲칠산클럽(회장 임채봉) ▲묘량클럽(회장 이완신) 등이며 연합회 주요 임원은 ▲회장 박덕연 ▲부회장 한건석·이정대 ▲감사 김재권·김광옥 ▲사무국장 문양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