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고지를 향해 뛴다 ⑤ 김영복 전 영광군수협조합장

‘이익공유제 영광군민 연금(기본소득제) 지급’ ‘공동 생활권 묶어 인구 소멸 극복하고 지역발전’

2024-08-19     신창선 기자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누가 영광 군정을 더 살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영광신문에서는 출마 예비주자를 상대로 군정 현안에 대한 비전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조국 혁신당 출범으로 참여 기회 주어졌다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동기와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1961년 백수 출생으로 백수북초와 법성중, 법성상고 2, 광주일고, 방통고졸, 광주대졸, 경영대학원 석사 박사 취득. 영광군수협 13.14대 조합장으로 취임 당시 공적자금 약 60억의 정부 빚, 1년 사업 1.700, 91년 동안 무배당이었던 수협이었으나 취임 첫해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하고, 그해 영광군수협 설립 최초 91년 만에 10%의 출자 배당, 현재 영광군수협 년 사업은 규모가 1조원이 넘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인적 결합체이자 가장 민주적인 의사 결정체인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루어낸 기술이 있는 기관경영의 성과물을 만들어 낸 경험이 충분한 영광군 주식회사 사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별안간이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수협 조합장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이를 극복할 만한 전략이 있다면?

전방 군대 생활 3년을 제외하고는 내 고향 영광을 떠나 객지 생활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내 고향 영광 지킴이입니다.

그동안 여론주도층분들의 우리 지역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의 갈증을 평소 느끼고 있었으나 영광 정치 지형의 특수성 때문에 정치 입문의 용기를 내기가 두려웠으나 이념과 색깔이 같은 조국 혁신당의 출범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 출마하게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수협장 출신 지자체장이 몇 명 배출됐다. 모두가 성공적인 지방행정을 했다.

행정기관 운영은 주어진 예산만 집행하는 단식 부기 방식의 회계이다. 반면 수협경영 방식은 재원 조달부터 운영 사업 성과를 내야 하는 복식부기의 회계이다, 한마디로 돈을 잘 벌어드리는 경영방식이다.

출마 예상자분이 모든 군민에게 많은 지원과 혜택을 드리겠다고는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예산만 집행하고 부족하면 또 빚내서 쓰는 행정은 시대착오적이다.

현재 군수 후보 예상자분들 중에 실질적으로 기관을 경영해서 큰돈을 벌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은 안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저 김영복은 기관경영의 큰 경영 성과를 낸 실전 기술이 있으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영광을 두고 군민 모두가 사분오열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지역경제도 살리고 군민도 화합시킬 수 있는 군수를 원하고 있다.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

그동안 영광은 군수 선거 때마다 네 편, 내 편으로 반목과 갈등 시기 질투가 그대로 있어 왔다. 그동안 누리셨던 권한에 군민께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시고 모든 것을 조금씩 내려놓으실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어 영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영광의 대표 산업인 굴비 산업이 도입기 진입이 성장기 안정기를 지나 쇠퇴기를 맞이하고 있다. 굴비 산업이 무너지면 영광경제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해안도로 수백만 관광객을 법성포 굴비 상가를 경유할 수 있도록 백제불교 도래지와 나루터 연결 교량을 설치. 황화도 국가 어항 융복합 수산 종합개발. 바다 지하수를 이용한 청정 참조기양식 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지역민 상생 방안. 군민 모두가 아름다운 노후에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실버타운건립. 파크볼 특구 조성 등 5일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소통과 정보교류 공공의 이익이 절대적으로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5일 시장이 지역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중지가 모여지는 장소로 옮기는 것이 군민 통합이라는 강한 생각으로 즉시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농어촌의 지자체가 고령화와 출산저조로 인한 인구감소는 똑같은 상황이다. 영광군의 5만 유지도 장담할 수가 없다 인구를 늘리는 방안은?

근본적인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선 젊은이들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마련이며 삶의 질을 항상 시킬 수 있는 각종 문화 시설 확충과 전국 최고 출산 장려금과 일시 적인 장학금 지원보다는 유망주에게는 해외 유학까지 할 수 있는 영광군의 근본적인 장학 교육지원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120세 시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어르신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생활 공간을 위해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실버타운건립은 물론 파크골프특구 조성지 내에 군민 추모 공원을 함께 건립해 누구나 제2에 인생을 평온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광주에서 가장 빠른시간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은 영광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인근 빛 그린 함평 국가 산단의 신세대 직장인 인구 유입정책과 30분 이내 광주를 실질적인 공동 생활권으로 묶어 인구 소멸을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고 싶은 영광을 만들 수 있다.

 

영광군은 지역적인 측면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 , 수 물산이 4계절 내내 풍부하여 전국적으로 음식문화가 잘 발달 되어있다.

4대 종교 문화 역사가 있는 고장이자 인근 골프장들이 발달하여 있으며. 백수 해안도로 송이도 천일염 굴비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음식 문화 특화 거리를 조성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음식 문화 관광객이 몰려들어 경험적 지출을 통해 향수와 추억이 있는 영광을 만들 수 있다. 우리 영광은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메카로 뜨겁게 부상 되는 지역이다.

네덜란드나 독일 프랑스 등 인근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것처럼 지역주민 이익공유제를 통해 모든 군민에게 매달 지원되는 영광군민 연금(기본소득제)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군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여건이다.

 

영광군민 대다수는 지도자의 덕망을 가진 군수를 원한다.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며 단점또한 궁금하다.

장수 중에는 용장, 덕장, 맹장, 이 있다. 그러나 최고의 장수는 덕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광은 지난 군수 선거 과정에서부터 민간에 반목과 갈등 시기 질투로 상처로 얼룩진 아픔의 현실이다.

다시는 이러한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군민 통합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네 편 내편이 아닌 영광의 미래를 위해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광의 기득권 정치 지도자들의 과감한 결단과 용기로 영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하고 그동안 누렸던 혜택에 감사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그분들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저에 장점은 말한다면 쑥스럽지만 저는 한번 한다면 하는 즉시 실행이고 빠른시간에 반드시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신념에 사나이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실천형 배짱과 뚝심이 있는 사나이다.

단점이라면 불의에 쉽게 타협하지 않다 보니 고집이 세다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이다.

 

여름이 한창이다. 더위를 이겨내야 10월이 보인다. 짧은 시간이다. 이 상황에서 유권자인 영광군민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대 형성이 다급하다고 생각 된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먼저 연일 되는 삼복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1016일 시행되는 영광군수 선거는 새 시대” “새로운 영광” “미래 100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갈 영광군 주식회사 사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

영광원전 도입 당시부터 오피니언 리더그룹 지도자들이 찬성과 반대의 양론 속에 40년 동안 영광군에 지원된 돈이 약 1조원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영광원전수명이 다해가고 있는 영광의 현실을 보면 그동안 토목 건설업 중심의 예산이 편중돼 있는 듯한 아쉬움이 많다.

그 엄청난 지원금으로 영광의 미래 공유자산에 투입해 저 너머 영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큰 아쉬움이 인근 함평, 고창, 장성, 에 비교가 되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 영광에는 해상풍력, 수소 산업, 태양광발전. 이라는 새로운 희망이 있다.

지역주민참여제와 이익공유제로 얻어진 재원과 상생 지원금 특별지원금 발전지원금 등 영광의 미래 공유자산에 투입해 얻어진 결과물로 모든 군민에게 매달 지원되는 영광군민 연금(기본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실버타운 시설을 갖춘 시니어 산업 첨단 도시 영광스러운 새로운 영광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뚝심과 배짱으로 한번 한다면 반드시 해내는 김영복! 발로 뛰는 실천형! 빠른시간에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김영복에게 영광의 미래 100년 저 너머 새로운 영광을 만들 기회를 주실 것을 군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드린다. 감사하다

 

김영복 영광수협 조합장은.

-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제26·27대 이사

-조선대학교 대외협력 외래교수

-영광군수협 제13·14대 조합장

-국회 다문화가족 연구포럼 운영위원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

-세계최초 참조기 인공종묘 민간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