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고지를 향해 뛴다⑦ 장기소 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인구가 경쟁력이며 자산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 ‘100억원 규모의 청년발전기금 조성 이바지 등 인구정책 발굴’

2024-09-02     신창선 기자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누가 영광 군정을 더 살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영광신문에서는 출마 예비주자를 상대로 군정 현안에 대한 비전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군수 역할은 군민이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는 일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동기와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먼저 무소속 5선의 영광을 만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청년회원 시절부터 수매현장에서 보리 가마, 벼 가마를 나르는 봉사활동(일명 가데기)14년 동안 도맡아 하다가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도 장기소라는 이름은 잘 몰라도 가데기 청년회원이라고 하면 저를 알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16년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섬김의 기본이 무엇인지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영광군 행정 전반에 대해 경험이 있어 그동안 추진해 온 영광 군정을 미완성은 채우고 완성은 UP 시켜서 지금보다 더 나은 영광 새로운 영광 메가시티를 만들고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또한, 정치의 본령은 오직 민생, 군민의 삶을 챙기는 것입니다. 군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 먹사니즘이 영광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군수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영광군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나갈 장기소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소멸을 막고 군민 모두가 잘 먹고 사는 인구가 경쟁력이며 자산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이제 시작입니다.

무한경쟁으로 새로운 영광 더 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군태민안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별안간이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군수 재선거에 출마했다. 특히 5선 군의원이지만 나선거구 출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를 극복할만한 전략이 있다면?

저는 그동안 5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정부가 못한 행정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인구정책과 청년 정책을 정부보다 6년 앞서 시행해 전국출산율 5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로 인해 풀뿌리 의정 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교육부장관상‘ ’의정 봉사상‘ ’2024 대한민국 의정 대상등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166개월여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조례안 등 각종 안건 대표발의 109, 군정 질문 173, 510분 자유발언 15회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타의 본보기가 돼 왔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인구문제와 청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 영광군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의 수립 및 100억원 규모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했습니다.

또한, 타 지자체 인구정책 자료 발췌전파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 32건의 정책제안, 달빛내륙철도를 연장해 서해안철도와 연결할 것 등 지역 현안사업 국회 건의(5) 등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16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 대한 후보의 의견과 견해를 밝힌다면?

지금은 위기상황입니다. 지역이 처해있는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고 한 단계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위기극복 지도력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학을 6년여 동안 공부했으며 의정활동 16년여 동안 행정 경험을 통해 영광군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광군과 군민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는 준비되어 있는가를 수없이 고민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군민들과 수차례 소통하고 숙고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소신을 밝힌 만큼 지금보다 더 나은 영광을 만들고자 함이며

군민 여러분들과 새로운 영광 the라인을 구축하고 영광의 메가시티를 반드시 실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군태민안 영광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빛원전, 재생에너지 등 영광군의 주요 현안이 있다면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먼저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군민화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 새로운 영광을 만드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물론 한빛 원전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이 있지만, 군민 모두 지혜와 슬기로 헤쳐 나간다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한빛원전은 우리 지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 2호기 수명연장 명분과 실리 가시화 찾겠습니다. 하루빨리 이 문제를 공론화해서 흩어진 민심을 봉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전력 소모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과연 폐로만이 정답인지 군민 의견을 들어야 하며 또한, 군민 불안감을 자극하는 수명연장은 영광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충분한 의견수렴을 해야 합니다. , 신재생 에너지는 영광군과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한 설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광군에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는 13개사 3.2GW로 전국 최다 생산지역입니다. 현재 A회사는 350MW27년 가동예정이며 B사는 500MW29년 가동예정입니다. C사를 비롯한 11개 회사는 30년 이후에야 가동예정입니다.

30~40년사이 3.2GW 모두 가동 시 이익공유가 가능한 금액은 1인당 연간 1천만원이 넘는 천문학적 금액이 지원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영광군에 국비 보조금 지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년도 추진하고자 편성했던 사업들을 축소하여 334억을 감축하고 있는 이때, 기본소득과 영광사랑 지원금 등을 지원한다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농업발전기금 등(37)은 바닥을 보여 군민의 세금 등으로 지원해서도 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우선 2027A사 가동과 2029년 가동예정인 B사와 군민 이익 공유제를 추진한다면 년 150만원을 군민 전체 지원받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다만 군민 모두 협동조합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후 군민 공감대가 우선이라 생각하며 군수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영광군은 향후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됐다. 영광군으로 인구유입과 출산장려 해결책이 있다면?

저는 일찍이 인구가 경쟁력이고 노동력이며 자산이다라는 강령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인구정책과 청년 정책을 정부보다 6년 앞서 시행하여 전국출산율 5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청년-결혼-출산-양육-교육-취업이 보장받는 시대가 돼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인구감소는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이요 영광 발전도 청년이요 지역을 지키는 것도 청년이라 생각합니다. ,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갖게 해야 하며 새로운 모델 창조적인 마인드로 빅데이터 바이오 lT.Al등 혁신산업등 미래산업에 총력을 기울여 적극적인 지원과 혜택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청년들이 함께하며 영광에 청년들이 몰려드는 영광을 만들어 건강과 함께 행복한 영광“ ”영광군 미래산업에 빅데이터를 the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초고령사회 진입한 영광군 노인복지 정책과 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말씀한다면.

영광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건강검진을 하려 합니다. 또한, 공익형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해 소득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겠습니다. 홀몸노인은 우리가 늘 살펴보아야 할 취약계층입니다. 이분들이 집안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게 하려고 낙상 예방 안전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미끄럼 방지, 안전손잡이, 목욕 의자 등을 지원해 홀몸노인들이 안전하게 집안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관광객 유치 방안과 관련해, 역사문화체험 박물관을 건립하겠습니다. 또한, 고고도 봉수대 추가발굴사업을 추진해 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백수 해안도로 일대에 있는 돔배섬에 9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해수온천 주변 개발을 추진해 관광 명소화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염산과 백수에 갯벌랜드 조성, 모래미 해수욕장 개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불변 더위가 한풀 꺾였다. 10월 그날까지 40여 일 남았다. 출발이 늦은 후보께서는 이 상황에서 유권자인 영광 군민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대 형성이 다급하다고 생각된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이번 선거는 군의원 선거 때처럼 법과 원칙에 따라 한 점 부끄럼 없이 치를 것이며 향응을 비롯한 불법 선거는 원천봉쇄하여 선거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였다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돈 없는 사람들도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정착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출발은 늦었다고는 하지만 저는 17년 가까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렵고 소외계층에 있는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빛과 소금이 되어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분열과 갈등을 화합과 발전을 위한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며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영광의 미래를 밝히고 비전을 제시하여 영광군 발전을 향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비굴한 자들이 출세하고 위선자들이 잘나가는 시대를 청산하고 원칙과 정직 정의와 행동이 앞서는 영광을 만들어야 할 것이며 그것이 진리고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권력과 강자한테는 아무런 소용없는 이 시대를 청산하고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슬로건을 힘차게 경주해 나갈 것이며 군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천하는 사람 새로 쓰는 영광 자치분권 균형 발전 지방소멸 군민화합 군태민안을 장기소가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장기소 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 5.6.7.8.9대 영광군의회 의원

- 전 백수읍 청년회장

- 전 영광군축구협회장

- 영광군한길회 초대회장

- 전 전남축구협회이사

- 광주대학교 총동문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