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쌓을 수 있어 기뻤다”

영광군가족센터, 가족 사랑의 날 열어

2024-12-16     영광신문

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가족 사랑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해 1127일까지 지속한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가족 팝아트 그리기, 새싹 키우기, 송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가족의 호응을 얻었으며 마무리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맞아 가족이 모여 성탄트리 만들기를 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트리를 꾸미며 한 해를 돌아보고, 가족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영광군가족센터에서 만들어준 이런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