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사

2025-01-13     영광신문

푸른 뱀 해 맞이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이종식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장

안녕하십니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회장 이종식 입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국가적으로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좌절과 실망보다는 희망과 용기로 똘똘 뭉쳐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갑진년을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2025년 을사년은 총체적인 국가 예산 절감으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웅비할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를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가 살펴보고 혼자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한다면 군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훈훈하고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 사랑하고 더 봉사하며 더 나누도록 전 회원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는 한 해 되시길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안녕하십니까? 영광군체육회장 정병환입니다.

2025푸른 뱀의 해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갈 때쯤이면 후회, 후련함 등의 복잡한 감정이 가득하지만, 흔히 표현하는 희망찬 새해의 기대감이 군민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영광군체육회와 체육인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의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역 체육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입니다.

2025년에도 체육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영광군체육회는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광군민 여러분과 영광군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 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제2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과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스포츠의 메카 영광군에서 개최합니다. 52천 군민의 염원과 영광군 개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노고가 빚어낸 소중한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끝으로 스포츠를 통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희 체육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영광체육의 비전을 고민하고 제시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체육에 대한 깊으신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역사회 균형발전·축산 조합원 소득 증대 전심전력(全心全力)

김용출 영광축산업협동조합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과 축산인 조합원 여러분! 지혜와 기량, 부귀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며, 주권행사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축산업을 바라봐 주시고, 영광군 가축질병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계시는 장세일 영광군수님을 비롯한 축산식품과 가축방역팀, 거점소독 시설, 공동방제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영광축협을 믿고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영광축협은 조합원 축산사업에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물유통과 가축개량을 통한 생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동물약품 지원부터 축산농가 상생을 위한 배합사료 무상지원, 조합원 의료복지카드 지원, 액체질소 무료충전과 함께 퇴비교반 지원, 축산물 나눔 행사, 축사 주변 청소와 농장울타리 가꾸기 등 축사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자 매월 1농가를 선정하여 축산농장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AI등 가축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 및 방역의 취약지역을 행정기관과 연계한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축산 후계농 육성도농상생 공동사업추진 등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에 주력하고, 신규 추진 사업은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영광축협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영광지역 축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그리고 축산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과 축산인 조합원 여러분!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역 주민과 조합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겠다

정태범 영광군 산림조합장

존경하는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영광군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의 발전과 지역 산림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숲 가꾸기와 조림사업을 포함한 산림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임업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합 운영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권익 신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모든 여성들 행복한 삶 누릴 수 있기를

김순례 영광군여성협의회장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주는 설렘과 기대 속에서, 영광신문이 더욱 빛나는 한 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영광신문은 지역의 소중한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광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아픔과 기쁨,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누며, 더욱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여성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여성의 권리 신장과 평등한 기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지 덕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더욱 많은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지지와 연대로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광신문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소외된 이웃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해가 되길

박빛나 영광여성의전화 대표

2024년 갑진년의 해가 가고 2025년 을사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마냥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만을 가지고 시작하기에는 너무나 큰 숙제가 산적해 있는 해입니다.

지난 12, 민주주의 시대를 역행하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또다시 국민이 촛불을 들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만들었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은 위헌과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온 국민의 분노에 따른 국회의 마땅한 응답이었습니다.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으나 헌재의 탄핵 심판을 통한 탄핵 결정이 남아있는 한, 또한 헌법과 국민을 배신하고 내란 수괴의 우두머리 편에 서 있는 자들이 기득권으로 남아있는 한 국민들의 싸움은 현재진행형일 것입니다.

특히, 지금의 대통령은 선거 시기부터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선동하며, 통합과 사회 진전 대신 사회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의 선거 전략을 통해 당선되었고, 당선 이후로도 국민의 힘으로 진전되어 온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성평등의 가치를 훼손함으로써 여성과 소수자의 인권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를 규탄하고,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데이트 폭력 등 젠더 폭력 범죄 해결을 촉구하였으며, 모든 국민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이자 각자 삶의 주체로서 일상에서 기본권을 인정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모든 이들의 삶에서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싸워왔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힘을 모아 탄핵을 가결 시킴으로써 민주주의의 틀을 더욱 견고히 하였습니다. 이 거대한 힘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진정 우리가 바라고 추구하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더욱 완성하리라 생각됩니다.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은 2025, 서로의 뜻과 마음을 모아 함께 한다면 우리는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도 여성 인권 및 지역, 정치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영광여성의전화가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