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 의원, 교통안전 위험도로 개선 제안

2025-04-21     영광신문

임영민 군의원은 지난 14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의 실태를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삼학교차로, 신천리 교차로, 영광읍 우평리 농로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환경의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 혼선이 있는 표지판, 주행 유도선 미비 등으로 운전자가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임영민 의원은 이 상태로 괜찮은가, 사고가 나면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하고, “안전은 단순한 절차나 형식이 아니라 문화이며, 그 문화를 만드는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라고 말하며,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