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범죄예방진단

2025-04-28     영광신문

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5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치러지는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관내에서 치러지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앞두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에 나섰다.

영광경찰은 지난 16일 영광군 스포츠산업단 체육시설팀과 함께 경기가 열리는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탈의실, 화장실 등 공용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렌즈·전파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예방을 진단했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체육행사에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므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를 범죄예방 진단과 순찰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