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광”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이어가

2025-05-26     영광신문

박원종 도의원은 최근 영광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활동을 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법성면에서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이은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으로, 박원종 의원은 한 번의 방문이 아닌, 꾸준한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자는 60대의 청각장애를 앓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주거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생활폐기물 수거 노후 가전·위험물 정리 화재 예방 점검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복지기동대에는 영광읍 자활센터,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활동지원, 영광소방서 등 관계 기관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 지원의 모범을 보였다.

박원종 의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펴보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