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건축인·허가’ 속도 빨라진다

영광군은 지난 23일 생활밀착형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건축과 관련부서 담당자가 모여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건축인허가 시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개선책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민원 대응과 대민 친절교육도 했다.

특히, 민원인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건축물(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부터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단계별로 건축물 용도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건축인허가 평균 처리기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선방안은 ▲생활밀착형 건축물 중심 우선 검토 ▲보완 및 처리기한 연장 시 기간 단축 노력 ▲부서 내 인허가처리 업무 표준매뉴얼 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