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주민과의 약속 ‘첫발’ 내디뎠다

공설추모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위 열려

2025-06-16     영광신문

영광군은 지난 5,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공설추모공원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공설추모공원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은 장사시설 설치와 운영으로 영향을 받는 주변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영광군공설추모공원 부지 공모 당시 군이 주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는 송광민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영광군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기금 민간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기금을 적립하기 위한 ‘2025년 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

한편, 주민지원기금은 주변 지역 주민협의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