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워크숍
수해 복구 등 새마을운동 발전 기틀 마련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장성숲체원에서 각 읍면을 대표하는 협의회와 부녀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증진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단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영광군새마을회의 정진기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임원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조직 발전에 대한 분임 토의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각 읍면 대표 임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진기 영광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핵심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상호 간의 단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조직력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정화 활동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참가자들이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영광군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지도자 워크숍은 영광군새마을회가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은 물론,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