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열린다

20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서

2025-09-22     영광신문

일본에 신유학과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2025년 제6회 강항문화제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대회장 김동진)가 오는 20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학생, 일반부, 실버부로 구성되며, 대회 당일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강항의 날 기념식, K-문예제전, 강항의 노래와 더불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역사의 인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1등 지성상(), 2등 덕성상(), 3등 체성상()은 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장려상, 선비어울림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15명에게도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강항문화제는 K-선비한복체험, 선비문화체험(문예제전), 선비음악체험(강항의 노래 K-콘서트) 등을 견인해 강항의 선비정신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 75일 강항문화제 제1회 일본대회가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 커뮤니티홀에서 일본식 선비한복대회와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