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3대 특검법 개정안’ 통과 환영

“특검 완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

2025-09-22     영광신문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내란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 개정안이 통과한데 대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이 열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특검의 수사 기간과 인력을 대폭 확대해 내란·김건희 특검은 최장 180, 채 상병 특검은 최장 150일까지 수사가 가능해졌다.

이는 지난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민주당 주도의 원안을 기초로 한 수정안으로,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12·3 내란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윤석열 같은 괴물', '김건희 같은 요물', '채 상병 같은 억울한 죽음'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