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육아나눔터 5년만에 ‘개관’
1·2층 청년공간, 3~5층 육아나눔터
2025-09-29 영광신문
‘영광청년육아나눔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그림을 그린 지 약 5년 만에 개관한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 3000만원을 투입해 연 면적 3,23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청년과 아이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1, 2층은 청년센터, 청년 점포, 커뮤니티 홀, 스튜디오, 네트워크실 등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3~5층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영유아 놀이터 등 육아통합지원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놀이터 체험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영광군은 이번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을 계기로 지역 청년과 육아 공동체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