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2025-09-29     영광신문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도로변, 관광지, 하천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9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25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축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축제장 주변 정화 활동을 했다.

특히 읍·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101일까지를 집중 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내 집 앞 쓰레기 줍기운동을 주민 자율로 추진하여 생활 속 환경정화를 실천할 계획이다.